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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회장, "의료계 현안에 공동대응"

병협 유태전 회장 의협상임이사회 전격 방문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5-13 11:10:36
병원협회 새 회장이 유태전씨가 당선된 것을 계기로 의협과 병협의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의협은 13일 유태전 병협 신임 회장이 이날 오전 의협 상임이사회에 참석, “의협과 병협 두 단체가 쌍두마차가 되어 잘 달려야 의료계가 잘 될 것”이라며 양 단체의 화합과 공조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의협에 오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고 “그동안 의협과 병협간에 다소 불편한 관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두 단체가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보조를 취하고 잘 협력하면 의료계가 처해 있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협 회장이 신임 인사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협은 밝혔다.

이에 대해 김재정 의협 회장은 “이 땅에 사회주의 의료제도가 정착되면 학계, 병원계, 개원가 할 것 없이 의료계가 모두 죽게 된다”며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내야 우리를 둘러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의협은 전했다.

의협은 또 김 회장은 “이젠 의료계가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며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큰 숲과 산을 볼 수 있어야 이 땅에서진정 의사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료계 양 단체의 수장이 화합과 상생의 길로 힘찬 걸음을 내디딤에 따라 수가인상 문제를 비롯한 건강보험문제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한 공동보조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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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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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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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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