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의협, 한일 공동 협력방안 세미나 가져

문태준 명예회장 등 국제보건 양국 역할 방안 제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8-18 08:52:34
국제보건 발전을 위한 한일간 공동 협력 방안 세미나가 최근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의협 경만호 회장과 문태준 명예회장(의협 국제협력위원장) 그리고 일본의사회 총합정책연구소 선임 고문이자 도카이대학 다케미 게이조 교수와 WHO 서태평양 지역 명예 사무처장이자 지치의과대학 오미 시게루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옥륜 인제대학원대학교 교수 및 조재국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지정 토론자로 참여하여 국제보건과 관련한 최근 동향과 양국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다케미 교수는 인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건강 목표로서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일본의 역할과 함께 지난해 홋카이도에서 개최된 세계 8개국 정상회담에 합의한 내용을 소개했다.

오미 교수는 새로 개발된 백신의 사용방법 및 대상 연령층에 대한 고려, 환자 발생시 격리조치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문옥륜 교수는 한일 간의 지리적, 문화적 근접성을 고려하여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양국간 공동 연구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재국 박사는 건강보험과 보건지출, 보건 통계 등에서 의협과 일본의사회 연구소의 공동 연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박윤형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일본정부와 민간부분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제보건 발전 전략 실행에 있어 의협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 참석자들 간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문태준 명예회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재원조달의 미비 및 정치 이념적인 차이로 인해서 국민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로 빈부격차 축소에 대한 대책 미비와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 등을을 들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