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앨러간 여드름 치료제‘아크존(Aczone)'의 광고가 약물의 효과를 과장했다는 공문을 21일 발송했다.
공문에서 FDA는 저널에 소개된 아크존의 광고에서 위험에 관련된 정보가 빠져있다며 이로 인해 아크존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게끔 잘못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앨러간 대변인은 이 광고가 올해 3-5월 사이에 사용된 것이라며 현재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5월부터는 FDA 공문에 주요 문제가 된 점을 해결한 새로운 광고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