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전남도, 신종플루 예비비 56억원 긴급 투입

손 소독제 비치 확대…감염 예방 강화 나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09-06 12:00:05
전라남도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의 급증으로 예비비 56여억원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도내에는 532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확진환자는 92명이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환자는 440명이다. 또 확진검사를 받은 환자중 완치된 환자는 86명이며 치료중인 환자는 6명이다.

이처럼 신종플루가 대유행함에 따라 전남도는 예비비 34억6천600만원을 긴급 집행키로 한 것을 비롯 일선 시군에서도 예비비를 집행토록 해 총 56억1천300만원의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게 됐다.

전남도는 도 뿐만 아니라 일선 시군 다중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한데 이어 이번 예비비 긴급 집행으로 손 소독제 비치를 더욱 확대하고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시설과 대규모 행사, 치료 거점병원, 거점약국, 공공시설에 지원해 감염 예방과 전파를 방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거점병원 2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수시로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일반 의료기관, 거점약국, 보건소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일사분란한 방역으로 도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거점약국은 53개소, 보건소는 22개소 등이다.

현재 확보된 예방치료 물품은 항바이러스제 2만6천555명분과 마스크(N-95) 6천662개를 확보한 상태.

이와 함께 가을철 대유행이 우려되는 학교와 군부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자체 발열감시 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대원들의 개인 위생 및 구급장비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 전 도민 손씻기 캠페인,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발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퉁,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치료거점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