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남옥윤 수녀)가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행 케이블 유선방송 시스템을 디지털 위성방송 시스템으로 변환하여 시험방송에 들어갔다.
·17일 병원에 따르면 디지털 위성방송을 기존 CATV실을 위성방송실로 개편하고 각 병실 및 부서에 설치되어 있던 아날로그 TV를 디지털 TV로 모두 교체했다.
병원 관계자는 “최신 영상 시스템 구축으로 병원 이미지 향상과 고화질 영상서비스가 가능하고 자체 방송시스템으로 병원홍보 효과증진과 유해방송 강제차단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