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용산구보건소장, 의사 후보자간 2파전 압축

구, 비의사 후보자 완전 배제…18일 최종 면접 실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09-18 06:48:24
용산구보건소장직 비의사 채용 논란이 사실상 의사 채용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17일 용산구청 인사담당자는 "앞서 서울시가 비의사 추천에 대해 반려함에 따라 이번에는 의무직 의사 2명을 추천했다"며 "서울시가 18일 최종면접을 실시, 이르면 다음주 쯤이면 보건소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력서를 제출한 의무직 의사 4명 중 자체 면접을 통해 2명을 추렸다"면서 "기존에 이력서를 제출한 비의사 후보는 서울시가 언급한 규정에 따라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오랜시간 갈등을 빚어온 용산구보건소장직 채용은 결국 의료계의 염원대로 의사출신으로 정해진 셈이다.

이에 대해 용산구의사회 등 의료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용산구의사회 관계자는 "보건의료 전문인인 의사가 보건소장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며 "이번 사례가 앞으로 다른 지역 보건소장 채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청은 보건소장직 후보가 검토, 반려되는 과정을 거침에 따라 늦어진 보건소장 임명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보건소장직이 9개월째 공석이었던 것을 감안해 모든 일정을 가능한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며 "보통 서울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후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을 보름정도로 두지만 이번에는 일주일 내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