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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 재활의학과 청구액 1위…월평균 5억원

심평원 국감자료, 의원급 상위 100곳 월평균 3억원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9-19 07:09:41
개인 의원급 중 서울에 위치한 A 재활의학과가 월평균 진료비 5억 2900만원으로 전국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국감자료로 제출한 ‘2009 상반기(1~6월) 청구액 상위 100대 의원’ 자료에 따르면, 개인 의원급 중 서울 A 재활의학과의원이 유일하게 월평균 5억원 이상의 진료비를 청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개인의원 청구액 최고순위를 보인 부산 M 산부인과가 기록한 4억 400만원에 비해 1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이어 경남 K 안과가 월 평균 4억 1300만원, 부산 M 산부인과 3억 9100만원, 서울 B 안과 3억 7100만원, 부산 C 내과 3억 5500만원 등의 순을 보였다.

기관을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서울 사회복지법인 H 의원이 월 평균 진료비 청구액 46억 5400만원으로 최다 청구액수를 기록해 뒤를 이은 부산 사회복지법인 I 의원의 7억 700만원보다 6배 이상 높은 액수를 보였다.

이어 △서울 재단법인 S 의원(6억 4400만원) △광주 사회복지법인 G 의원(5억 3100만원) △서울 A 재활의학과의원(5억 2900만원) △경남 K 안과의원(4억 1300만원) △경기 의료법인 B 의원(4억 1200만원) △경기 의료법인 M 의원(4억 600만원) △서울 의료법인 J 의원(4억 100만원) △부산 의료법인 O 의원(4억원) 순으로 10위 안에 개인의원은 2곳에 그쳤다.

이들 100대 의원의 월평균 진료비 청구액은 3억 624만원으로 지난해 2억 9100만원보다 소폭 상승(+1500만원)해, 올해 수가인상분(2.1%)을 반영하면 사실상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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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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