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가 복지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정했다.
복지위에 따르면 추석 직후인 내달 5~6일 양일에 걸쳐 복지부 국정감사가 진행되며, 8일에는 질병관리본부, 9일에는 식약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에 대한 감사는 각각 12일과 13일 각 기관에서 치르기로 했고 15일에는 대학적십자사,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립의료원, 국립재활원, 22일에는 공단 일산병원과 국립암센터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 16일에는 신약개발 및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시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3일 복지부 및 식약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여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