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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저출산 대책 관련 전문가 간담회
"출산과 양육, 교육 등 고비용 구조 해소해야"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9-24 2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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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공동으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그 현주소는?'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의 신윤정 박사를 비롯해 복지부 저출산인구정책과 안병주 과장, 노동부 여성고용과 김경윤 과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미 팀장, 한국노동연구원 황수경 연구위원 그리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남윤인순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전현희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비용문제를 넘어, 자녀의 임신 순간부터 양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고비용 구조를 가진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서, 현재와 같은 체계가 존속되는 한 저출산 현상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임신과 출산에 따른 비용 및 세제지원과 더불어 교육과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 등 저출산고령화 구조의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는 총론격 자리로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의 신윤정 박사를 비롯해 복지부 저출산인구정책과 안병주 과장, 노동부 여성고용과 김경윤 과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수미 팀장, 한국노동연구원 황수경 연구위원 그리고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남윤인순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전현희 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비용문제를 넘어, 자녀의 임신 순간부터 양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고비용 구조를 가진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서, 현재와 같은 체계가 존속되는 한 저출산 현상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임신과 출산에 따른 비용 및 세제지원과 더불어 교육과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 등 저출산고령화 구조의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는 총론격 자리로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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