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26일 국제심포지엄

교실 창립 20주년 기념…세계적인 석학들 대거 참석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9-25 21:35:21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6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개저수술 및 뇌정위 기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 분야의 최신지견과 수술기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미세 신경해부학계의 거장인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알버트 로톤(Albert L. Rhoton Jr.) 교수는 평생의 연구업적을 총망라하는 특강 'Art and Beauty of the Brain'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헬뮤트 버탈란피(Helmut Bertalanffy) 교수는 뇌간 종양에 대한 최신 수술기법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두개저 및 미세해부 분야에서 국내외 대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신경외과학 분야는 물론 관련 의학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에 헌신하던 황충진 교수를 초대 과장으로 1989년 창설되어, 현재 12명의 교수진과 6명의 전임의, 12명의 전공의가 진료에 임하고 있다.

연간 3000례 이상의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경외과학 교실로 성장했다.

특히, 뇌종양을 비롯해 양성 종양과 뇌혈관의 기형 등 뇌 속의 질병을 칼을 대지 않고 수술하는 감마나이프 시스템을 1990년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11번째로 도입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앞선 형태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1998년 1,000례, 2003년 2,000례, 2006년 3,000례, 2008년 4,000례 등 국내 최초의 기록을 이어가며 뇌질환의 감마나이프 치료를 선도해 오고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