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이 10월 5일부로 양산으로 이전진료를 시작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연면적 12,443.68㎡(3,77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입원실 13실 37병상, 유니트체어 152대, 4개 수술실로 구성돼 있으며, 입원 병실은 10월 중순에 1차 7실 25병상이 문을 열 계획이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구강내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방사선과 8개 전문 진료과에서 진료가 가능하다.
초진(신환) 환자는 종합진료실을 경유해 당일진료를 극대화시켰으며 재진부터 전문과목 진료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치과병원 4층에 위치한 교수통합진료실을 운영해, 환자이동 없이 협진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오늘부터 진료를 시작한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은 개원행사를 11월 11일 가질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토요일에는 2주,4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문의전화 055-360-5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