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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안전성 우려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률 낮아
뉴욕 의료기관 종사자, 신종플루 백신 승인 무효 소송 제기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10-12 1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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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인 뉴욕의 의사와 간호사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연방법원에 신종플루 백신의 승인을 무효화 할 것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이들은 신종플루 백신이 법에서 규정한 안전성 시험을 거치지 않은채 승인 됐다며 이는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해고등의 위험이 있다며 이를 막아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9일부터 학교를 통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첫 번째 접종대상 학교 중의 하나인 워싱턴 근교 한 학교는 전체 대상자의 20%만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새로운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부모들이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간호사는 부모들이 새로운 백신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성 자료를 원한다며 이에 대한 우려로 아이들의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소장에서 이들은 신종플루 백신이 법에서 규정한 안전성 시험을 거치지 않은채 승인 됐다며 이는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해고등의 위험이 있다며 이를 막아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9일부터 학교를 통한 신종플루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첫 번째 접종대상 학교 중의 하나인 워싱턴 근교 한 학교는 전체 대상자의 20%만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새로운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로 인해 부모들이 백신 접종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학교의 간호사는 부모들이 새로운 백신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성 자료를 원한다며 이에 대한 우려로 아이들의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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