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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때마다 임의비급여 뭇매…이젠 덤덤"

국립대병원 21일 국감 "흠집내기식 폭로로 이미지만 손상"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10-20 12:35:27
21일 국립대병원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임의비급여 진료비 환불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매번 국정감사 때마다 대안 없이 한건주의식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병원계의 불만도 증폭되는 분위기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0개 국립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편다.

이날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는 국립대병원의 부당진료비 환불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선동 의원은 20일 지난해 전체 국립대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14억여원 부당청구하다 환불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상태다.

김선동 의원은 “민원인의 진료비 확인요청 시 병원 측의 취하 권유와 압력도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국립대병원 가운데 임의비급여 진료비 환불액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8개 대형병원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위반 조사에서 적발된 바 있어 국정감사에서 집중 포화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대병원에 대해 선택진료비를 임의비급여한 혐의로 4억8천만원 과징금 처분을 예고한 상태이며, 제약사 등으로부터 32억원의 발전기금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재조사할 방침이다.

하지만 국정감사를 바라보는 국립대병원들의 시각은 곱지 않다.

한 국립대병원 관계자는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때마다 임의비급여 진료비 환불, 경영적자 등의 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흠집들추기에만 급급하고 있어 병원에 대한 이미지만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있어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국립대병원 관계자 역시 “이젠 하도 뭇매를 맞아서 덤덤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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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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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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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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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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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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