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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개선안 올해 도출…저수가 단계적 개선"

전재희 장관 국감서 답변…변웅전 "입법부와 함께 논의해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10-23 13:09:12
복지부가 추진중인 리베이트 근절방안이 올해내로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23일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리베이트 문제는 올해 안에 복지부 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T'의 결과물을 올해내로 도출하겠다는 것.

이와 관련 복지위 변웅전 위원장은 "리베이트 문제는 행정부만이 아닌 입법부와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아닌 상위법 개정을 통해 추진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리베이트 개선안을 내놓기 전에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 장관은 건보공단과 의사협회·병원협회와의 수가협상 결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입자 대표가 요구하는 수준과 의병협이 요구하는 수준이 너무나 현격한 차가나 중재안을 냈지만 안 받아들였다"면서 "건정심에서 수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수가로 출발하고, 이를 일시에 못바꾸다보니 선택진료 등의 병폐도 일어났다"면서 "가능한 범위에서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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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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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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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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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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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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