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실천홀에서 '개원 1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 한양대구리병원 이철범 원장, 한양대의료원 최호순 기획실장 등 많은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환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진료, 연구 및 교육에 있어 그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철범 원장은 "400병상의 병원으로 시작한 한양대구리병원이 자타가 공인하듯 기대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해 600병상의 중·대형 종합병원이 되었다"며서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단결력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장내과 한상웅 교수가 총장상, 총무과 이종 주임 등이 의료원장상을, 정신과 이호선 전공의 등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3명의 협력업체 직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한양대구리병원 홈페이지에 올해 신설된 건강상담 코너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해준 교수 4명에게도 포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