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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수가결정 '난항'…소그룹 꾸려 재논의

제도개선소위서 결론 못내려…13일 회의서 가닥나올 듯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11-11 11:20:08
내년도 병·의원 수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전없이 난항을 겪고 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1일 제도개선소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가협상이 결렬된 병·의원 수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3시간 가량 진행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6일에 이은 두번째 회의인 이날 제도개선소위에서는 수가협상당사자인 건보공단, 병원협회, 의사협회가 각자의 수가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와 입장발표가 있었다.

공단은 유형별 수가수준의 적정성과 수용성 제고라는 협상원칙을 강조한 반면 병원협회는 제3의 연구기관을 통한 수가연구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실련은 의·병협의 수가결정구조 개선 요구, 저수가 주장 등에 반박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특히 복지부가 의·병협에 대해 수가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하자, 가입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회의가 진전없이 공전하자, 제도개선소위원회는 별도의 소그룹을 다시 구성해 병·의원의 수가를 결정하는 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그룹 구성 문제를 갖고도 의협은 가입자 배제를 주장하고, 가입자는 이에 반대해 갈등을 빚기도 했다.

제도개선소위는 조만간 소그룹 참여인원을 확정해, 오는 13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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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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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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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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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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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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