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등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저지를 위해 회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약사회는 정부의 전문자격사제도 선진화 방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약사회는 12일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릴 예정이던 전문자격사제도 선진화방안 공청회를 물리력을 동원해 무산시킨데 이어 긴급 상임이사·시도지부장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위 위원장에는 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이 선임되었으며, 위원 구성 및 구체적인 대처방안 마련은 위원장에게 위임됐다.
약사회는 약사직능 관련 선진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약국영리법인과 일반인 약국 투자,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