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원장 심찬섭)이 지난 25일 장례식장의 신축 개장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 개장한 장례식장은 280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9개의 분향시을 갖췄으며 1층 로비에는 장의용품점,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각 분향실마다 접견실, 분향소, 상주실 공간을 기능적으로 배치했으며 특히 상주실에는 별도의 샤워실과 화장실을 마련해, 상주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순천향대 한 관계자는 “특히 수목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식장 바로 옆의 주차타워는 문상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