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고성과작업장혁신센터와 ‘평생학습체계’구축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100일간에 거쳐 컨설팅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북부노인병원은 조직원의 맨파워 향상과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별도의 컨설팅 TFT를 꾸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100일간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컨설팅 결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사례발표에는 TFT 간사를 맞아온 의료정보기획실 황순재 주임이 ▲평생학습체계 구축 ▲학습지원제도 설계 ▲근무제도 개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유씨엘(주), 대봉엘에스, 사과나무치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주)동화아이엔디,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 해 그간 컨설팅 추진과정에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북부노인병원은 컨설팅 결과물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연차별 도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2010년도 사업으로 평생학습체계 구축의 일환인 공통역량교육, 리더십교육, 학점이수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북부노인병원은 “컨설팅 결과에 따른 세부계획 추진을 통해 전 직원이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세부전략들을 실행하기 위한 공통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