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이 최근 대강당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
1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교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동호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연주를 선사했다.
또한 다섯손가락 이두헌 밴드가 2부 공연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재즈선율을 환자들에게 들려줬다.
특히 공연에서 정신과 신 철 교수가 뛰어난 기타 실력을 선보여 환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 밴드동호회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