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세포괴사 억제 효과가 뛰어난 새로운 물질 'NecroXTM(네크록스)'를 개발해 연구용 전문시약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NecroXTM는 미토콘드리아 특이적인 강력한 세포괴사 억제제로 그 작용 메커니즘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신종 화합물이며, 강력한 실험관 안(in vitro)에서의 효능과 함께 생체 안에서(in vivo;Done within the living body)의 효능도 있어 동물 실험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에 보고되어 있는 기존 물질과는 달리 독소나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사멸의 억제 효과, 세포 생존능력의 증대 효과 및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지닌 혁신적인 물질로, 현재 국제 특허 3종이 등록되어 있다.
따라서 NecroXTM는 세포 괴사와 관련된 각종 질병 및 안티에이징(Anti- Aging)의 피부미용 관련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LG생명과학은 12월 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한국프리라디컬 학회에서 부스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 하고, NecroXTM이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
LG생명과학은 세계 유수의 석학들에게 본 물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세포 괴사와 관련된 난치성 질병 치료제의 개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