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최근 부산 및 인천에서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폈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일원으로 의협, 약사회, 간호협회와 함께 실시한 봉사활동에 부산지역은 부산의료원 전문의(2명) 및 부민병원 직원 등이 참여해 모두 103명의 노숙자들에게 타미플루를 접종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계몽활동을 벌였다.
인천은 동인천역 광장에서 인하대병원 내과전문의 및 사회공헌팀 직원이 참여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31명의 노숙인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 등 진료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