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해외환자 진료활성화 지원 사업 및 병원경영 부문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통합 연수교육이 오는 9일부터 전국 4개 권역별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9일(수) 순천향대부천병원(별관5층 강당)을 시작으로 11일(금)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외래1관 4층 강당), 15일(화) 대구가톨릭대병원(신관7층 강당), 17일(목) 진주 경상대병원(암센터2층 강당)에서 각각 오전8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연수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병원 지원대책’에 대한 복지부의 설명과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방안(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마케팅센터),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련 현황 및 전망(조현준 현대메디스 부장), ▲외국인환자 진료절차 및 주요 성공사례(윤동훈 인하대병원 과장, 강흥림 청심국제병원 팀장), ▲외국인환자 진료 및 의료분쟁 예방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병원의 효율적인 회계 적용방안 (이재경 새빛회계법인 전무, 김형진 삼정KPMG 상무), ▲의료기관 경영평가기준(유건 한국신용평가 팀장, 최영 한국신용평가 연구원)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또 ▲원무부문(정병헌 서울아산병원 원무팀장) ▲진료비 청구·심사 부문(유미영 유알스코프 컨설팅팀장) ▲인사·노무·총무 부문(박명수 서울성모병원 인사부장) ▲시설·환경·안전 부문(권혁남 삼성서울병원 의공학부장) ▲재고관리 부문(남신우 병원협회 전자상거래 기술자문위원)등 의료기관에서의 각 전문영역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