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규모의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는 베트남 정부의 보고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지에 밝혔다.
이번에 보고된 타미플루 내성 신종플루 환자는 7명으로 이들은 장시간 기차 여행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6명은 학생이고 나머지 한명은 다른 객차에 탑승한 사람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은 기차 여행을 하기 전까지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였으며 이후 증상이 나타났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출현 한 이후 약 100건의 내성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다. WHO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변이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