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10일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490억 8996만원(일반회계 467억 6950만원, 특별회계 23억 2046만원)을 본부 80억 4979만원(16.4%)과 지회 410억 4017만원(83.6%)으로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인구협회는 2010년 사업의 기본 목표인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 환경 조성'(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 등을 기초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와 결혼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 임신ㆍ출산ㆍ양육 친화적 사업개발 등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공로상에는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외 19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에는 인구협회 본부 홍보기획팀 홍종표 차장외 1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