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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신생아실 '급감'-물치·인공신장실은 '폭증'

심평원, 통계자료 분석…수가인상 효과 나타날지 주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12-21 06:49:32
분만실과 신생아실, 집중치료실 병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이들 병상에 대한 입원료가 단계적으로 인상돼, 그 효과가 나타날지도 주목된다.

21일 <메디칼타임즈>가 심평원의 특수진료실 병상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1월부터 2009년 3/4분기까지 분만실과 신생아실은 각각 11.5%와 8.2%가 줄었다.

분만실의 경우 3204병상에서 2837병상으로 367병상이 줄었고, 신생아실은 9775병상에서 8973병상으로 802병상이나 감소했다.

2006년 1월부터 2009년 3/4분기까지 특수진료실 병상 현황
가장 큰 비율로 줄어든 병상은 집중치료실로 특히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병상이 1581병상에서 1287병상으로 294병상이 줄었다.

신생아, 소아관련 병상의 감소는 저출산 고령화와 연관이 있지만, 지역별 필수적인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개원가나 사회복지시설의원 등에서 많이 개설하는 인공신장실과 물리치료실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먼저 인공신장실은 2006년 9981병상에서 2009년 1만3179병상으로 무려 32%가 증가했다. 물리치료실도 9만2245병상에서 2009년 11만8301병상으로 28.3%이 폭증했다.

이외에도 강내치료실은 115병상에서 23병상으로 무려 92병상이나 줄어든 반면, 방사선옥소치료실은 53병상에서 98병상으로 45병상이나 늘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병상이 줄고 있는 신생아실과 성인·소아중환자실 등 입원료 관련 상대가치점수를 내년부터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서 정책효과가 발휘될지 주목된다.

인상되는 병상과 인상률은 무균치료실이 19.3%, 신생아실 입원료가 52.9%, 성인·소아 중환자실 입원료는 5.2%,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는 0.3%, 격리실 입원료는 6.3%, 납차폐특수치료실은 50.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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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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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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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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