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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방약은 아스피린만, 고위험군은 예외"

의료계, 항혈전제 급여기준 개정안에 단일의견서 제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12-22 06:48:24
의료계가 진통 끝에 항혈전제 급여기준 개정안에 대한 단일의견을 마련, 21일 복지부에 제출했다.

당초 급여기준 철회를 요구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우세했지만 내부 협의 끝에 뇌졸중과 심장질환 1차 예방 약제로 아스피린을 처방하되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외예적으로 다른 약의 사용을 인정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이날 항혈전제 급여기준 개정안에 대한 학회 의견취합이 끝나 단일안으로 복지부에 의견을 제출했다며 의료계의 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의 단일안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1차 약제로 아스피린만 인정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할 수 없거나 조절이 되는 않는 환자와 2차 예방용으로 다른 약제 단독사용을 인정하는 것을 골간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고위험군의 경우도 1차 예방용으로 다른 약제를 쓰도록 해야 한다는 심장학회 등의 의견이 추가로 반영됐다.

심장학회 김영훈 이사는 "심방세동 등 고위험군의 경우 아스피린 이외 다른 약물을 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고위험군을 추가하는 선에서 의협이 마련한 안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의료계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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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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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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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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