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최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출산양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양육지원센터는 우리사회의 저출산 해소를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협약하여 미취학 아동과 조부모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고위험 임산부 대상의 의료비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미취학아동 대상의 출산친화 가치관 조성 프로그램의 확대 보급,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산전 검사비, 안전 분만비) 지원, 조부모 육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0년부터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전국 6개지역 설명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것이다.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지원은 고위험 임신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모 및 영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산전 검사비와 안전 분만비를 각각 72명과 42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5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 저소득층 치매노인 지원, 사회적 의인 지원, 자살 예방 지원, 저출산 해소 및 미숙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