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게 청소년 흡연예방과 범사회적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1일부터 올해말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금연침시술사업은 흡연청소년의 약 10%인 36,400명을 대상으로 시술할 계획이며 시술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한의원(600개소)을 방문하여 금연침을 시술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작년 여름방학 기간(7월~8월)동안에도 전국의 청소년대상 무료 금연침 시술사업 실시하여 10,000여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금연침을 시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