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을 출범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7일 제약사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성에 맞는 의약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교수진들을 중심으로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을 출범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실시하며 사업단 운영방안 및 위원회 소개와 의약품 연구분야 특화기술에 대한 소개, 의약품 평가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형태의 산학 프로그램인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의 출범은 교수들의 풍부한 연구경험과 의약품 기술력을 활용해 시장성 있는 차별화된 의약품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는 윤여표 식약청장, 어준선 제약협회장, 김영중 대한약학회장, 이범진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