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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상품권', 개원가 구제 나서

피개협, 피부과 전용 기프트 카드 사업 추진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6-01 10:47:32
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홍직, 이하 피개협)가 일선 개원가의 경영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에 따르면 삼성카드, (주)쌩스넷과 제휴를 맺고 피부과 전용 기프트 카드인 ‘웰빙 뷰티 기프트 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웰빙 뷰티 기프트 카드는 피부과 비보험시술 전용카드로서 가맹 피부과 병원에서 기프트 카드의 금액만큼 피부 및 헤어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특히 피부과 전문 시술인 에스테틱, 기미·여드름, 주름노화, 레이저, 모발케어, 필링 등의 시술이 일반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상품권의 개념으로 피부과 전체에 수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사업주체측은 가맹병원으로 가입했을 시 에스테틱 활성화와 신규환자가 늘어나 피부과 관련시장이 증대할 것이며 유사 피부·모발 관련 병원 및 업체와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기프트카드 판매처와 각종 홍보물을 통해 가맹 피부과의 대외 홍보가 가능해지며 신용카드와 동일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간편한 정산 및 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피개협은 회원들에게 삼성카드가 기프트카드 판매를 전국 2,800개 우체국, 전국1,500개 새마을금고와 1천만 삼성카드 회원과 47만 삼성그룹 임직원 등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활용된다며 피부과 발전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개협 한 관계자는 "의료 서비스 상품권 즉 기프트 카드가 활성화되면 그만큼 피부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을 것이고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이번 사업안에 대한 회원들의 확신은 부족해 동참율은 다소 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본격 시행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 중순부터 동참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나 괄목할 만한 동참율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피개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 진행에 있어 걸림돌로는 보통 신용카드보다 높은 카드 수수료와 지방의 경우 비보험 시술이 활성화되지 않아 수요가 없으리라는 예상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명 개원가 수익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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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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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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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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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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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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