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긴급구조훈련 우수 유관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시민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서초구청과 서초소방서는 최근 테러 및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와 초동진압 태세를 확립한다는 목표로 서초경찰서, 특수전사령부, 서초구 보건소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유관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갖추고 '2009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그 훈련에서 서울성모병원은 자위소방대 및 민방위 대원 등 총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해 방재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