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대구가톨릭·인제·차·충북 국시 100% 합격

전국 41개 의대·의전원 집계…재수생 당락 희비 갈려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0-01-19 12:37:41
제7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의대와 인제의대, 차의과대 의전원, 충북대 의전원이 지원자 전원 합격했다. 차의과대 의전원은 3년 연속, 충북대 의전원은 2년 연속이다.

메디칼타임즈가 19일 전국 의대, 의전원을 대상으로 제74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재수생을 포함한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대학은 대구가톨릭의대와 인제의대, 차의과대 의전원, 충북대 의전원 등 총 4개 대학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차의과대 의전원은 포천중문의전원 시절부터 3년 연속 국시 전원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충북대 의전원도 2년 연속 100%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의사국시에서도 재학생 보다는 재수생들의 성적이 대체로 부진했다.

이에 따라 일부 의대는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했지만 재수생들의 영향으로 합격률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계명의대가 대표적인 경우. 계명의대는 88명의 재학생 지원자들은 전원 국시에 합격했지만 5명의 재수생 중 단 1명만 합격하면서 합격률이 95%로 떨어졌다.

동국의대도 마찬가지. 재학생 55명은 모두 합격의 영광을 맛봤지만 재수생 중에서 2명이 탈락해 96.7%를 기록했다.

이밖에 순천향의대도 93명의 재학생이 모두 합격했지만 재수생 3명이 떨어져 96%의 합격률을 보였다.

올해도 충북대 의전원이 2년 연속 100% 국시합격을 이루는 등 의전원들의 성적은 평균을 상회했다.

충북대 의전원은 19명의 졸업생 중 19명이 모두 붙어 지난해에 이어 100% 행진을 이어갔으며 올해 처음으로 의전원 졸업생을 낸 차의전원도 37명의 지원자 모두가 붙었다.

이밖에도 전북대 의전원은 100명의 지원자 중 안타깝게 1명이 떨어져 99%의 합격률을 보였고, 부산대 의전원도 115명 중 2명이 떨어져 98.3%를 기록했다.

한편 경희의대, 한양의대, 을지의대, 서남의대 등의 합격률은 확인이 되지 않았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의사국가시험 합격률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