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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총 진료비 13.6% 증가…병원급 22.5%↑

2009년 진료비 청구실적…의원급 점유율 지속 하락세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1-22 06:50:10
경기침체 등으로 반짝 주춤했던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세가,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건보공단은 21일 '2009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현황'을 통해 지난해 총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액은 29조 7058억원으로 2008년 26조 1555억원에 비해 13.57%나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의 증가율 7.6%의 약 2배에 이르는 수치다.

2008~2009년 진료비 청구액 증가현황 (단위 백만원)
건강보험 진료비는 매년 10% 이상씩 급증하다가 지난해 경기악화 등의 여파로 인해 처음으로 한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다시 10%대를 돌파함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재확인시켜줬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병원(요양병원 포함)의 진료비 증가율이 22.58%로 여전히 높았고, 상대적으로 의원의 진료비 증가율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9.36%에 그쳤다.

종합병원은 14.66%, 한방이 16.33%, 약국이 12.50%로 증가했으며, 치과병원은 7.98%로 가장 증가율이 낮았다.

의원급 진료비 점유율 23%대 붕괴 초읽기

이처럼 병원의 진료비 증가세가 뚜렷함에 따라 전체 진료비에서 병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05년~2009년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점유율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전체 진료비중 차지하는 진료비 비중이 10.41%에서 2008년 11.51%, 2009년 12.42%로 증가하고 있다.

종합병원의 진료비 점유율도 2007년부터 30.40%에서, 30.81%, 31.10%로 높여가고 있다.

반면 의원의 경우 점유율이 하락세가 너무 뚜렷하다. 2005년에는 27.27%였는데, 2009년에는 23%까지 하락해 22%대를 바라보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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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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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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