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청구액 100대 의원의 절반 내과-산부인과 차지

2009년 현황 분석, 핵의학과 1곳 상위권에 올라 눈길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2-22 12:30:46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액 100대 의원 중에서는 내과와 산부인과의원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에는 의사가 10여명에 이르는 대형산부인과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메디칼타임즈>가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9년 청구액 상위 100대의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내과와 산부인과가 각각 29곳, 20곳을 차지했다.

2009년 청구액 100대의원 중 산부인과의원 10곳 현황(진료비 단위 : 백만원)
내과의 경우 부산에 위치한 K, S, H내과가 각각 청구액 순위 11위, 17위, 19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K와 S내과는 평균 의사 수가 4명, 7.25명에 이르지만, H내과는 2명에 불과한데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울의 P내과의원은 의사 수가 1명인데도 내원일수 2만5185일에 청구액 30억으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청구액 100대의원 중 내과의원 10곳 현황(진료비 단위 : 백만원)
산부인과의 경우 의사 수가 10여명에 육박하거나 상회하는 대형산부인과의원들이 대부분 100대의원에 포진하고 있었다.

청구액 순위 7위인 부산의 M산부인과만 해도 평균 의사 수가 11명에 달했고 경기의 S산부인과의원(13위)도 9.5명, 서울의 M산부인과(13.7명)도 이르렀다.

또 청구액 순위 100대의원에는 정형외과 9곳, 소아청소년과 8곳, 이비인후과 6곳, 안과 2곳 등이 포함됐다. 핵의학과는 1곳, 피부과는 1곳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