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곽은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적정진료팀장)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8기보험심사관리사 1급 및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중앙대병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수료식은 곽은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수료증 수여, 임원진 인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는 1급은 240명, 2급은 17명이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험심사간호사회는 보험심사관리사로 명칭과 자격이 바뀐 후 처음 배출되는 1, 2급 수료생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국민건강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격과정을 이수한 1, 2급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관악고등학교(영등포구 소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