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지난 2월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레비트라 1/2(절반)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엘헬스케어의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10mg'이 '레비트라20mg'의 절반 가격으로 인하된 점을 약사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다.
'절반의 가격, 두배의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발기부전질환과 관련된 문제를 즉석에서 풀고, 참여한 모든 약사들에게 기념품과 발기부전질환 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약국 약 5000여 곳이다.
캠페인의 진행을 맡은 바이엘헬스케어의 정승아 레비트라 PM은 "이번 캠페인은 약사들에게 '레비트라10mg'의 가격인하로 환자들이 보다 적은 부담으로 꾸준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