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이 최근 연구동 2층에 의학도서실을 개소했다.
11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의학도서실은 편안한 분위기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깔끔한 내부와 아늑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또한 도서 열람석과 교수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있으며 검색용 이외에도 업무용 컴퓨터와 복사기, 팩스, 프린터 등 편의시설 비치됐고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8천여 권의 국내·외 저널은 물론, 교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100권 이상의 교양서적도 비치해 활용성을 높였다.
구로병원은 앞으로 부문별 베스트셀러와 각종 잡지 등도 새로 들여올 예정으로 정기적으로 OCS 공지 등을 통해 교직원들로부터 서적을 신청 받아 그 수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