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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 "군의료 대수술 필요한 시점"

국방의학원 설립 공청회서 "군의료 현실 열악" 지적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3-11 15:22:29
김태영 국방장관.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11일 "장병들의 높아진 의료서비스 욕구와 특수한 안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의학원을 건립해 선진국 수준의 군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박진 의원 주최로 열린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 입법 공청회에 참석해 "단기군의관 위주의 진료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행 군병원 시스템으로는 장병들의 높아진 의료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2005년 군 제대 직후 말기 위암판정을 받고 3개월만에 사망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고 노충국씨의 경우도 군 의료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에 원인이 있다"면서 "이제는 이러한 열악한 군 의료체계에 대한 대수술이 필요한 전환기적 시점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의학원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과 관련, 김 장관은 "오히려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서 "설립비용은 군병원 조정계획에 의해 해체되는 군병원 부지 매각을 통해 충당 가능하고, 운영비용은 해체되는 군병원 운영비용과 민간병원에 위탁한 진료비 절감분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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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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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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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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