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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 항혈전 기능성복합신약 특허취득
"약물전달기술(DDS) 이용한 두 성분 시간차 방출"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3-18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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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은 18일 항혈전 기능성복합신약 'HL-030'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HL-030'은 항혈전제인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복합제로, 약물전달기술(DDS기술)을 적용해 복용시 아스피린이 먼저 용출된 후 시간차를 두고 클로피도그렐이 용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50%는 유전적으로 간 대사 효소의 일종인 싸이토크롬 2C19가 부족해서 클로피도그렐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데, 이 내성 문제를 해결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복합제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혈전제는 심장병 환자들이 수술시 피가 굳거나 침전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 처방되고 있는 약물로서, 국내에서만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HL-030'은 항혈전제인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복합제로, 약물전달기술(DDS기술)을 적용해 복용시 아스피린이 먼저 용출된 후 시간차를 두고 클로피도그렐이 용출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50%는 유전적으로 간 대사 효소의 일종인 싸이토크롬 2C19가 부족해서 클로피도그렐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데, 이 내성 문제를 해결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복합제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혈전제는 심장병 환자들이 수술시 피가 굳거나 침전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 처방되고 있는 약물로서, 국내에서만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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