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부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개편된 직제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저춣산고령사회정책실장에 장옥주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하여 과장과 서기관, 사무관 등의 인사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신설과 관련 신임 실장에 일반직고위 공무원인 장옥주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또한 기존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의 명칭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로 변경했으며 기획재정부 김용수 서기관의 저출산정책과장 발령을 제외한 현직 국장 및 과장 대부분이 현직을 유지했다.
서기관과 사무관 인사에서는 의사직 등 보건사무관이 의료·보험 부서에 집중 배치됐다.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장인 김승열 보건사무관과 국립동해검역소 고성지소장인 전기태 보건사무관이 각각 의료자원과와 공공의료과로 전보됐으며 비상계획관실 김종국 보건사무관이 보험평가과로, 아동청소년자립과 정영문 보건사무관이 한의약산업과 등으로 이동했다.
이와 별도로 질병정책과 홍성진 보건사무관과 사회정책분석담당관실 노경희 보건사무관이 각각 감사담당실과 행정관리담당관실 근무를, 아동청소년정책과 권기철 보건사무관이 식품정책과로, 공공의료과 김순희 보건사무관이 보육정책과 등으로 발령돼 의사 등 보건직 복지부내 활동영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