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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의약계 리베이트 부끄러운 일"

진영곤 사회정책수석, 처벌 강화 등 근절의지 밝혀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3-19 11:30:51
진영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진영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의약계 리베이트 관행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진 수석은 19일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의료계) 리베이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제약업계의 발전도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진 수석은 "리베이트로 의사, 약사, 병원, 제약사 등 의약계 전체가 부도덕하게 인식되고 사회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다"며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의약계가 후진적인 관행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의지도 밝혔다.

정 수석은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리베이트를 근절해 국민 약값 부담을 덜고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 진 수석은 ▲리베이트 수수자 및 제공자에 대한 처벌 강화 ▲리베이트 신고포상제 도입 및 수사공조 체계 구축 등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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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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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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