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가 진료공간을 확장하여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병원특성화 과제에 선정된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과 골관절염 치료 패턴에 맞춰 특성화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골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와 자조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센터 차원에서 포괄적인 질병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열린 강좌’도 마련했다.
이번 강좌에는 골관절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골관절염 특화센터의 향후 진료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진료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고, 국민연금 수원지사 고객상담부 안효주 부장이 ‘노후설계’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