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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B형간염신약 독점 개발
"다국적사 간염치료신약 독점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3-22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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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B형간염치료 신약을 독점 개발한다.
대웅제약은 22일 스웨덴 메디비르 AB사와 B형 간염치료제 신약 'MIV-210'의 독점적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B형 간염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독점 개발 및 라이센스 권한을 갖게 됐다. 전 세계 시장 치료제 원료 및 완제품 공급도 대웅이 담당하게 된다.
'MIV-210'은 현재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태며, 국내 임상 2상을 진행한 후, 중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에 출시가 목표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약 'MIV-210'은 다제 내성바이러스에 효과가 탁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바라크루드'와 비교해 효과도 동등이상이고 내성 발현율도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보험출시된 B형간염제는 GSK의 '제픽스', '헵세라', BMS의 '바라크루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 노바티스의 '세비보' 등 5종이다.
대웅제약은 22일 스웨덴 메디비르 AB사와 B형 간염치료제 신약 'MIV-210'의 독점적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B형 간염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독점 개발 및 라이센스 권한을 갖게 됐다. 전 세계 시장 치료제 원료 및 완제품 공급도 대웅이 담당하게 된다.
'MIV-210'은 현재 임상 1상이 완료된 상태며, 국내 임상 2상을 진행한 후, 중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5년에 출시가 목표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약 'MIV-210'은 다제 내성바이러스에 효과가 탁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바라크루드'와 비교해 효과도 동등이상이고 내성 발현율도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보험출시된 B형간염제는 GSK의 '제픽스', '헵세라', BMS의 '바라크루드', 부광약품의 '레보비르', 노바티스의 '세비보'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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