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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성형·피부'-대구 '모발' 집중 지원

복지부, 지역특성화 5곳 선정…전남 관절·전북 로봇수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3-31 06:00:18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 등 5개 지역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의료기술 육성 지자체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핵심역량 구축과 국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서울 강남 등 5개 지자체를 특성화 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서면(성형·피부)과 대구(모발이식), 서울 강남(성형·피부), 전남(관절), 전북(비뇨기 로봇수술) 등으로 총 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표 참조>

지역 특성화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된 5곳 지자체의 핵심기술.
부산 서면의 경우, 서면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을 통한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조성을 목적으로 국고 15억원을 비롯하여 총 40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대구는 모발이식센터의 글로벌 허브 구축과 모발이식 전문의 및 전문모낭분리사 양성, 모발 관련 제품개발 중개연구 등으로 국고 15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이 책정됐다.

서울 강남의 경우, 성형·피부 뷰티허브 육성을 위해 토탈케어서비스 제공과 U-Health 케어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전략으로 5억원의 국가 예산 등 총 18억 7600만원이 지원된다.

관절 분야로 선정된 전남은 첨단 관절치료기술 세계화 사업을 기치로 국고 7억원 등 20억원이 배정됐으며 전북의 경우, 로봇수술 도시를 위해 외국인 전용공간 확보와 로봇관련 학술대회 및 외국인 의사 교육 등에 4억원의 정부 예산을 포함한 13억원이 배정된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등이 협의해 환자유치 실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선정된 지자체 외에도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지역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12개 지자체의 14개 사업계획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 협회 추천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의와 발표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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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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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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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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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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