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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새출발

2일 개원식, 박재갑 초대원장 경영혁신 행보 주목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4-01 12:00:44
국립의료원이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CI.
국립의료원은 1일 “지난해 통과된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일부로 특수법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무원 신분이던 의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일반인 신분으로 변경된다.

의료원측은 최고의 국가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확보와 임상연구 활성화, 시설·장비 현대화 등 치료는 물론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한 최후 의료안전망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초대 원장으로 취임하는 박재갑 교수(서울의대 외과)의 경영전략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박재갑 초대원장은 국립암센터 초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양성자 치료기와 암건진지원센터 등 수 천억원대의 예산을 정부로부터 이끌어내는 역량을 발휘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전략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박재갑 원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병원운영과 최신식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향후 세계최고 국립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초대 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2일 오전 8시 전재희 복지부장관 및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 및 취임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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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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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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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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