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노연홍 식약청장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식·의약 분야 안전은 곧 산업 경쟁력"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4-02 15:09:09
노연홍 식약청장
"(식약청의 비전과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민의 안전이다."

노연홍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노 청장은 "지금까지 식약청은 국민의 먹거리와 의약품에 대한 안전을 책임져왔다"며 "국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국민의 안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노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전제로 합리적 규제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할 때 식약청이 단순한 규제기관이 아니라, 보건산업 발전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엿다.

식·의약 분야의 안전은 곧 경쟁력이라는 것이 노 청장의 견해다.

노 청장은 "안전을 바탕으로 해야 산업발전도 가능하다"며 "식·의약 분야의 안전은 곧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노 청장은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정책도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이러한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400여 명의 모든 동료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 청장은 오는 11월 오송 이전 해결을 취임 과제로 밝히며, 이전에 따른 직원가족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