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NCC 암전문대학원 설립법안' 법안소위 통과

암 연구인력 육성 근거 마련…"의대 신설과 무관"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4-22 11:47:15
국립암센터 모습.
국립암센터(NCC)의 대학원대학 설립에 물꼬가 트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국립암센터의 대학원대학 설립의 내용을 담은 ‘국립암센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대로 합의했다.

이번 법안은 국립암센터법에 대학원대학 설립의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의과대학이 아닌 30명의 암연구 의료인 및 연구인력 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국립암센터 이승훈 연구소장은 법안설명을 통해 의대 신설과 무관한 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특수대학원인 점을 강조하면서 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심의 후 이승훈 소장은 “법안소위에서 의대 신설이 아닌 암전문 대학원대학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법률안에 동의했다”면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교과부 인가심의 등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립암센터 대학원설립 법안은 23일 복지위 전체 상임위로 상정된 후 교과부 등 관련부처와 심의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교과부는 개별법에 대학원대학 설립근거를 마련하더라도 고등교육법에 따라 인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국립암센터법의 설립근거 유무와 별개로 행안부와 기재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