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 이전에 출생한 극도 미숙아의 경우 천식을 포함해 폐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지에 실렸다.
런던 대학 자넷 스톡 박사는 11세가 된 극도 미숙아의 경우 비정상적인 폐기능을 가질 확률이 정상 출산아의 2배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995년 3-12월 사이 임신 25주 이전에 출생한 모든 미숙아에 대한 자료를 추적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2,6 그리고 11세때 폐기능과 호흡기 건강 정도를 측정했으며 이를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절반이상인 56%가 피정상적인 폐활량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이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조기 발생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스톡 박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