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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전문병원·암대학원대학 법근거 마련

국회, 이식대기자 등록 의료기관 한정 등 장기이식법도 가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4-28 17:03:03
국립암센터 전경.
말기암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전문기관이 지정되고 국립암센터에 대학원대학이 설립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는 28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암 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개정된 암 관리법은 국립암센터의 설립근거 및 운영을 담은 국립암센터법을 흡수하면서 암정보사업의 시행 및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완화의료제도 개선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완화의료제도의 경우,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해 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질 향상을 위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암 검진사업 등 국가 암 관리 사업의 효과적인 실시를 위해 국립암센터 내 암 관리사업단을 암 관리사업본부로 개편하고 교과부의 인가를 받아 국립암센터 원장을 총장으로 하는 암전문 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암전문대학원대학이 설치되면 국제적으로 암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시아에서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 현행 고시에 따른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제를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암 관리법은 1년 후에 시행된다.

국회는 또한 △이식대기자 등록 의료기관에 한정 △장기 기증자 보험가입 차별시 과태료 부과 △정신질환자 이식금지 규정 완화 △뇌사 추정자 신고의무화 △뇌사판정위원회 구성요건 간소화 △장기구득기관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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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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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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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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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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